마산항

조아애

1.
무학산 진달래가 곱게 피던 봄날에
실비오는 마산항아 너무나 아름답구나
영월대 바라보며 노래하던 옛친구야
네꿈을 여기두고 너는 어이 떠나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렴아

2.
성주사 단풍나무 곱게 물든 가을에
안개짙은 마산항아 너무나 쓸쓸하구나
반월성 거닐면서 맹세하던 옛친구야
네꿈을 남겨두고 너는 지금 어디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곁으로 돌아오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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