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이게 아닌데 왜 자꾸친구의 여자가 좋을까...
이렇면 안되지하면서 왜 내맘속엔 온통 그녀 생각뿐일까....
친구 몰래 걸려온 그녀의 전화가 난 왜 이렇게설레일까.....냉정하게 거절하지 못할까?정말 난 미치겠어.
오랜친구와의 우정을 외면한채 여자땜에 흔들린게 너무나 괴로워.나만포기하면되는데......
왜 난 고민할가치도 없는 일을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지?
후렴 미안해. 내친구야 잠시너를 기만했던걸....
지금까지 너에대한 내 우정이 아직도 좀모자란가봐.
이해해줘.내친구야.잠시 흔들렸던우정을 누군가가 너와나의 친구사일질투해.시험했던거라..그렇게생각해줘
뭐야.정말이게 뭐야.왜 하필 난친구의 여자가 좋을까.이렇면안되는줄 알면서...왜 난 자꾸 그녀에게 끌리는걸까....친구와그녀가 다퉜다는얘길 듣고 왜 내가웃는걸까..말도안돼는 상상을 하며 헛된 기대를...난 자꾸하는것일까....정말난 몰르겠어.이런자신이싫어...
내욕만 채우려.우정을 잠시망각했던 내자신싫었어.....
너무나 괴로워.마치죄짓는것같아....
이젠 모든걸다 잊고 난 친구 곁으로돌아가야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