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길가에 홀로 핀 이름 모를 들꽃처럼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어떤 바램도 없겠죠
계절이 바뀌고 찬 바람이 불면 꽃잎은 시들어 잠들겠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그자릴 비추고 새롭게 다시 피어난 꽃송이
단어떤 송이도 다문적 없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저 한송이 처럼
그대가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나는 그대의 꽃으로
하얗게 피어난 나의 모습도 잠시 아름답겠지만
잡을수 없는 시간이 흐르고 그대의 눈속에 난 시들겠죠
따사로운 햇살이 그자릴 비추고 새롭게 다시 피어난 꽃송이
단어떤 송이도 다문적 없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저 한송이 처럼
우~ 나~ 새롭게 다시 피어난 꽃송이
나~ 그토록 아름다운 저 한송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