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되는 내 시간들은 누구의 간섭도 원하지 않아
때론 침묵 속에 때론 고민속에 지쳐 있어도 달래줄 필요없어
내 맘 속의 날 찾아 그냥 한번 가보는 거야
스쳐 지나는 불안감 따윈 생각할 필요없어
한 번 뿐인 내 시간은 나만의 것일뿐
말하지마 더 이상 내겐 들리지 않아
이해해달라고 말하지 않겠어 가끔 외로움에 두려워 하지만
난 알고 있어 틀리진 않았다고
누가 붙잡아도 달라질 건 없어
가끔씩 나를 믿지 못해 힘들때도 있어
내 앞에 서서, 날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