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수 없이 물어 지금 난 어딘지
서로 알 수 없는 얘기들에 지쳐가고
혼자 남은 길 위에 그대로인 나
그대는 나의 어제를 살고 난 그대의 내일을 살아
조금은 자랐을 우리가 같은 시간을 걸을 땐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가보자 손 꼭 붙잡고
Be With You
셀 수 없이 물어 지금 넌 어딘지
서로 알 수 없는 그 얘기들에 지쳐가고
내가 없는 길 위에 그대로인 너
그대는 나의 어제를 살고 난 그대의 내일을 살아
가슴에 담아둔 그리움.. 회색 빛 오해 나눌 땐 그저
가슴 가는대로.. 서로 바라보자 손 꼭 붙잡고
지나버린 것도 모두 내겐 절망이라는 그 하나만을 남기고
남아있는 것도 모두 내겐 희망이라는 그 하나조차 버리게
함께한 모든 날.. 이젠 그리움으로 남아..
너는 떠나가고.. 너를 지워..
그대는 나의 어제를 살고 난 그대의 내일을 살아
조금은 자랐을 우리가 같은 시간을 걸을 땐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가보자 손 꼭 붙잡고
Be With You
서로 바라보자 손 꼭 붙잡고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