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깊어지는 운명 같아요
부딛치듯 만나 사랑은
아파하면서도 탓할순 없어 그냥 서있던 거죠
따뜻한 눈물이 시간에 먹여 줄까요
조금만 더 일찍 그대와 나 만낫어야 했는지 몰라
알잖아요 모자란 날 다가서지 못하는 걸
하지만 갖고 싶어 했던 모든 거라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함께 한다는 그댈 바라봐요
비켜가려 해도 어쩔순 없어 그대안에 있네요
나마저 모르는 욕심이라고 여기죠
아주 가끔씩은 그대와 또 상관지어 생각하는 날
알잖아요 모자란 날 다가서지 못하는 걸
하지만 갖고 싶어 했던 모든 거라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함께 한다는 그댈 바라봐요
알잖아요 모자란 날 다가서지 못하는 걸
하지만 갖고 싶어 했던 모든 거라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함께 한다는 그댈 바라봐요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