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이렇게 그리워하는 내 모습이 낯설어
조금씩 더 멀어지는 널 잡을 수는 없었지
너와 함께한 시간들은 잡힐 듯이 선명한데
혼자 걷는 지친 내 어깨 위엔 처음 만나는 외로움
제발 날 돌아봐줘 네 뒤에서 눈물 흘리는 나
닿지 못한 내 그리움과 말 못했던 사랑
너와 함께한 시간들은 잡힐 듯이 선명한데
혼자 걷는 지친 내 어깨 위엔 처음 만나는 외로움
** 제발 날 돌아봐줘 네 뒤에서 눈물 흘리는 나
닿지 못한 내 그리움들과 말하지 못한 내 슬픈 사랑
사랑하기에 우리 너무 익숙해져 안 된다면
나 떠날게 오랜 슬픔과 아픔을 안은 긴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