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수채화
(1990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 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 간 주 )))~♪~♬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코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래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 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워어 어어 어어 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