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말할래요 그대랑 있을래요
매일 그대와 나란히 누워서
저녁노을 바라보며
같은 하늘 같은 바람 같이 나누고 파
너의 작은 눈빛도 내겐 큰 불빛이야
내 마음을 넌 밝게 하잖아
널 듣고싶어 이렇게 널 원하는 내 마음
이런게 사랑일까
오늘도 지나 내일이 또 온대도
그대는 나에게 짙게 물들죠
눈을 감아봐도 그대만 기억해 줄래
계속 내 곁에 있어주면 돼요
그대랑 있는 하루는 왜 그렇게 빠른지
헤어지고 나서 널 또 기다려
다시 아침이 밝아와도 잊혀지지 않는
너는 이렇게 날 찾아와
오늘도 지나 내일이 또 온대도
그대는 나에게 짙게 물들죠
눈을 감아봐도 그대만 기억해 줄래
계속 내 곁에 있어주면 돼요
꾸미지 않은 이런 모습도 사랑해 줄래
어깨를 내어줘 나를 꼭 안아줘
그저 곁에서 바라보고 웃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 그냥 좋아
다시 사랑한대도 너만 바라볼거야
난 내게도 사랑이 찾아왔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