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Vocal By 김지혜)

장지영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오늘이 와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무게로 나 어찌 살아갈까

늘 상처 받지 않은 듯 무심히 나
또 다른 만남 속에 잊혀져 가
내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하며 스치듯 살아가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마음들
이젠 벗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오늘이 와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무게로 나 어찌 살아갈까

늘 상처 받지 않은 듯 무심히 나
또 다른 만남 속에 잊혀져 가
내 마음을 모른 척 외면하며 스치듯 살아가

나 다시는 돌아 보지 않으려 해
내가 걸어왔던 그 길을 따라
갈 수 있을 거라 홀로 읊조리지 그렇게 나아가

늘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나
하루하루 지나 또 오늘이 와
견딜 수 없을 만큼의 무게로 나 어찌 살아갈까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 한 마음들
이젠 벗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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