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부터 나는 항상 모순 투성이지 무얼하나 잘할래도 되는 게 없어
늘 나는 이런 내가 미울때가 많아 가끔 나도 날 바꾸고 싶지만 안돼
좋은 친구도 예쁜 사랑도 모두다 갖고 싶지만
문제아란 말로 모두다 외면할 뿐야
다른 사람처럼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데 왜 자꾸 내겐 어렵게만
되어가는지 몰라
이런 내가 싫어 하지만 어쩔수도 없는 거야
그게 바로 나의 운명인걸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2. 가끔은 나도 외로울 때가 있는 걸 그땐 남들이 볼까봐 숨죽여 울지
사람들은 날 잘 모르지 이해하려 하지 않아
문제아란 말로 모두다 외면 할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