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상은 안돼요 맘이 안 움직여요
최대한 차가운 말로 그댈 보냈던 나죠
나 그댈 위해 나를 위해 잘한일 같았는데
왜 오늘처럼 힘들날엔 그대만 필요한건지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이 허락하면
이런 바보같은 내게로
그늘이 되주던 사람 나만 아꼈던 사람
나 그대의 좋은 점들을 많이 알긴 했지만
난 그대맘과 내 마음은 다르다 생각했죠
왜 그댈 보낸 다음에야 사랑을 깨달은 건지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그대 맘에 나 있다면
이제 후회하는 내게로
첫눈에 알아보는 그런 사랑을 난 항상 기대했기에
몰랐죠 조금씩 날 움직였던 사랑을 그대가 내 사람인줄을
이제는 알아요 그대 맘속에 비췄던
내 모습만으로 사랑은 충분했단 걸
이제야 알았죠 이제야~난 알았죠
와줘요 와줘요 와줘요 와줘요 후회하는 내곁으로
와줘요 와줘요 아직 늦지 않았다면
와줘요 와줘요 늦지 않았다면
한번 실수해떠염...ㅡ.ㅡ
관리자님 수거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