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んねん き した いちど あ
3 年 たったら あの木の 下 で もう 一 度だけ 逢えないかな ?
산 넨 탓 따라 아노키노 시타데 모一 이찌도다께 아에나이까나 ?
3년이 흐른 그 나무 아래서 다시 한번만 만날 수 없을지
ぼくたち わか たが こと み おも
僕 達 は まだ 若 すぎるから お互 いの 事 よく 見えてないと 思 うんだな
보쿠타치와 마다 와까스기루까라 오타가이노 코또 요쿠 미에떼나이또 오모운 다나
우리는 아직 너무 어리기에 서로에 대해 잘 볼 수 없다고 생각해요
さんねん ぼくたち いま とし
3 年 たったら 僕 達 は ねえ 今 より もっと 年 を とってるから
산 넨 탓 따라 보쿠타치와 네一 이마요리 못 또 토시오 톳 떼루까라
3년 후엔 우린 음 지금보다 더 나이를 먹었을 테니까. . .
ころ あそ わす
いつの 頃 からか トキメキだとか 遊 びだとかを 忘 れて しまった ようです
이쯔노 코로까라까 토키메키다또까 아소비다또까오 와스레떼 시맛 따 요一데스
언제부터인지 설레임이라든지 즐거움 같은 것을 잊어버린 듯 합니다
ふたり こと つら
2人 で いる 事 が 辛 いんだったら
후따리데 이루 코또가 쯔라인 닷 따라
둘이 있는 것이 괴로웠다면
なみだ ぬ あと べつべつ でんしゃ の
淚 拭いた その 後 で 別 別 の 電 車 に 乘る
나미다 누이따 소노 아또데 베쯔베쯔노 덴 샤 니 노루
눈물을 닦은 그 다음 각자의 전차에 오르겠죠
き した あ
かしの 木の 下 で また 逢えると いいですね
카시노 키노 시타데 마타 아에루또 이이데스네
떡갈나무 아래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おとな こども
大人 の フリは もう なしで 子供 の フリは もう なしで
오또나노 후리와 모一 나시데 코도모노 후리와 모一 나시데
어른 티도 이젠 내지 말고 아이 티도 이젠 내지 말고 ...
き ゆう
そんな 氣が する 夕 べ です
손 나 키가 스루 유一베 데스
그런 기분이 드는 저녁입니다
さんねん き した いちど あ
3 年 たったら あの木の 下 で もう 一 度だけ 逢えないかな ?
산 넨 탓 따라 아노키노 시타데 모一 이찌도다께 아에나이까나 ?
3년이 흐른 그 나무 아래서 다시 한번만 만날 수 없을지
とき わか こと ゆる おも
あの 時 は きっと 若 すぎたから あなたの 事 を どうしても 許 せないと 思 った
아노 토끼와 킷 또 와까스기따까라 아나타노 코또오 도一시떼모 유루세나이또 오못 따
그 땐 분명 너무 어렸기에 그대에 대해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ふたり こと しあわ
2 人 で いる 事 が 幸 せだったから
후따리데 이루 코또가 시아와세닷 따까라
둘이 있는 것이 행복했었기에
はる ばしょ いま あい おも
春 の においの その 場所 で 今 愛 に ついて 想 う
하루노 니오이노 소노 바쇼 데 이마 아이니 쯔이떼 오모우
봄이 가득한 그 곳에서 지금, 사랑을 회상하고 있어요
き した あ
かしの 木の 下 で また 逢えると いいですね
카시노 키노 시타데 마타 아에루또 이이데스네
떡갈나무 아래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なが たびじ とちゅう なが たびじ とちゅう
長 すぎる 旅路 の 途中 で 長 すぎる 旅路 の 途中 で
나가스기루 타비지노 토쮸一 데 나가스기루 타비지노 토쮸一 데
너무나 긴 여행 도중에, 너무나 기나긴 여행 도중에서
き した あ
かしの 木の 下 で また 逢えると いいですね
카시노 키노 시타데 마타 아에루또 이이데스네
떡갈나무 아래서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おとな こども
大人 の フリは もう なしで 子供 の フリは もう なしで
오또나노 후리와 모一 나시데 코도모노 후리와 모一 나시데
어른 티도 이젠 내지 말고 아이 티도 이젠 내지 말고 ...
おも
あなたを 想 って います
아나타오 오못 떼 이마스
그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