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낄수 있나요.
그댈 보고 있죠.
그대 바라보면 한 숨 짓고 있죠
날 잊었나봐요.
그게 쉬웠나요.
그래서 편한가요.
왜 그랬어요.
한때는 많이 울기도 했었죠.
날 대신 그녀를 원망하면서..
조금씩 지워져가는 내 모습 서러워
모질게 운명까지 미워했지만
이룰수 없는 사랑인걸.
잠시 잊었던것 같아요.
용서해요. 지금 모습이 그대 힘들게 하고 있죠
마음이 아파요. 나를 향한 그대 사랑도
모두가 끝내야만 하는 건가요.
후회없이...
행복해 하는 그대를 보아요.
그래요. 이젠 나 잊어야겠죠.
힘들게 날 지워가는 그대를 느끼며
아픔없는 이별을 기대하지만
한번쯤 날 기억해줘요.
날 위해 눈물도 보여줘.
그대 향한 그리움으로 외로워지지 않도록요.
영원한 사랑을 훗날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워~
영원한 사랑을 훗날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그대여~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