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 위해 영원토록 변치 않을게요
기다린 날에 더 가까이 와요
꿈이 아니길 바라죠
나를 부르는 소리
멈춰선 그림자
날 떠났던 그대 맞나요
혼자 연습한 인사조차 입가에 맴돌 뿐이죠
그대 부르면 나 떨려오기에
눈물에 기대 늘 간직해온 추억이 이젠 소중해
그댈 이렇게 다시 데려왔으니
잘 왔어요 너무 내게 미안해 마요
지난 날을 후회도 마요
그대를 보냈던 나 역시 바보였죠
오랜 이별 너머 되찾은 사랑 믿을 수 있도록
편히 다가와 날 안아줄래요
이젠 눈물은 모르게
아마 하늘이 우리를 몰래 지켜본거죠
멀리에 있어도 그 마음은 변치 않는지
그렇게 그대 없는 동안 그리운 맘을 배웠죠
그댈 잊기에 난 거짓말 한걸
눈물에 기대 늘 간직해온 추억이 이젠 소중해
그댈 이렇게 다시 데려왔으니
잘 왔어요 너무 내게 미안해 마요
지난 날을 후회도 마요
그대를 보냈던 나 역시 바보였죠
오랜 이별 너머 되찾은 사랑 믿을 수 있도록
편히 다가와 날 안아줄래요
그대 돌아온 내 오늘 하루만
다른 어떤 말보다 내겐 너무 눈부셔
고마워요 기다림에 아파했어도 그대만한 사람은 없죠
이제는 영원히 내곁에 머물러요
다시 내게 남은 사랑을 안고
먼 길로 돌아온 그댈 내가 더 사랑할 거에요
이젠 이별을 모르게
나 그댈 위해 영원토록 변치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