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밤하늘 너의 뒤 나의 꿈 들려주네
에헤~~~ 에헤~~~~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에 나루 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히 덮으면
작은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니
내가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앉아
따뜻이 서로에 뒷 모습지우리
내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헤린다
*외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