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우린 서로 너무나 지쳐 있었나봐
작은 잘못까지 따져가며 상처를 주며 싸웠었지
한동안 많이 방황했었지
우리 이별한 뒤에 잊어보려고 술을 마셔도
그럴수록 더욱 그리워져
*어떻게 너를 지운 채로 살아갈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 자신이 없어
너를 힘들게 만들었던 나의 버릇까지도
널 위해 모두 다 버릴게
다시 날 허락해 줘
곁에 있을 땐 왜 몰랐는지 눈이 먼 바보처럼
나에겐 오직 너뿐이란 걸 이제 깨달은 날 용서해 줘
*반복
아무런 의미가 없어 너 없이 사는 건
나에게 다시 한번만 기회를 줘 baby
**언제나 네가 바래왔던 그런 남자가 될게
오직 너를 위해 내가 많이 노력해 볼께
두고 봐 모두 놀랄 만큼 내가 변해볼 테니
다시 날 받아 줘 네 맘을 다시 내게 열어 줘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