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랑이란 이런거라고
절대로 이뤄질수 없는거라고
그렇게 자신 없는말로 오 그저 헤어지자면
이젠 날더러 어쩌란건지
혹시 내가 귀찮았다면 그런거라면
너를 조금 쉬게해줄께
애써 이별이란 말하지는마 처음 이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나를 포기하지마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햇살이 눈이 부셔 눈물인거니
그렇게 날 사랑하면서 마음 가득 채우고서
대체 얼마나 더 아파할건지
아무리 넌 아니라해도 늦었다 해도
니 눈 속엔 내가 있는걸
지금 이렇게 내 손을 잡은채
돌아서지 못하는 널 붙잡긴 너무 부족한 나인걸
그래 이것이 마지막 이라면
또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야만 하는 거라면
지금 너 이 추억을 여기에 버려두고가
그것이 더 내게는 편안한 일일 테니까
혹시 내가 귀찮았다면 그런거라면
너를 조금 쉬게해줄께
애써 이별이란 말하지는마 처음 이라는 이유로
너무 쉽게 나를 포기하지마
아무리 넌 아니라해도 늦었다 해도
니 눈 속엔 내가 있는걸
지금 이렇게 내 손을 잡은채
돌아서지 못하는 널 붙잡긴 너무 부족한 나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