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국기-月迷風影
月影(つきかげ)をどこまでも 海(うみ)はひろがる
츠키카게오 도코마데모 우미와 히로가루
달빛을 어디까지나 바다는 퍼뜨린다
銀色(ぎんいろ)のやさしさに 今は眠(ねむ)ろう
기응이도노 야사시사니 이마와 네무로오
은빛 상냥함에 지금은 잠들자
記憶(きおく)の中(なか)で 探(さが)しつづけた
기오쿠노나카데 사가시츠즈게타
기억의 안에서 찾고 있었다
人のぬくもり 孤獨(こどく)の雨(あめ)に
히토노누쿠모리 코도쿠노아메니
사람의 따스함 고독의 비에
この體(からだ) 朽(く)ちても きっと走(はし)りとおす
코노카라다 쿠치테모 키잇토 하시리토오스
이 몸이 썩어도 분명 달려나가겠지
あの世界(せかい)の果(は)ての 虹(にじ)にとどくまでは
아노 세카이노하테노 니지니토도쿠마데와
저 세계의 끝의 무지개에 닿을 때까지는
時(とき)の砂(すな) 數(かぞ)えてた 何も知(し)らずに
토키노 스나 카조에테타 나니모 시라즈니
시간의 모래를 세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僞(いつわ)りの夢(ゆめ)の中言葉(ことば)失(うしな)う
이츠와리노 유메노나카 코토바 우시나우
거짓의 꿈속 말을 잃어버려
搖(ゆ)れる眼差(まなざ)し炎(ほのお)の中で
유레루 마나자시 호노오노나카데
흔들리는 눈빛 불꽃 속에서
誓(ちか)う心(こころ)はいついつまでも
치카우 코코로와 이츠이츠마데모
맹세하는 마음은 언제까지나
この祈(いの)りとどけよ深(ふか)いわだち越(こ)えて
코노 이노리 토도케요 후카이와다치코에데
이 기도 닿아라 깊은 수레바퀴자국을 넘어서
この世界(せかい)のはての誓(ちか)い守(まも)りとおす
코노 세카이노 하테노 치카이 마모리토오스
이 세계의 끝의 맹세 지켜나가며
この體(からだ) 朽(く)ちても きっと走(はし)りとおす
코노카라다 쿠치테모 키잇토 하시리토오스
이 몸이 썩어도 분명 달려나가겠지
あの世界(せかい)のはての 虹(にじ)にとどくまでは
아노 세카이노하테노 니지니토도쿠마데와
저 세계의 끝의 무지개에 닿을 때까지는
このいのり屆(とど)けよ深(ふか)い轍(わだち)こえて
코노 이노리 토도케요 후카이와다치코에데
이 기도 닿아라 깊은 수레바퀴자국을 넘어서
この世界(せかい)のはての誓(ちか)い守(まも)りとおす
코노 세카이노 하테노 치카이 마모리토오스
이 세계의 끝의 맹세 지켜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