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지의_화(話) Live Version
우릴 봐 나는 심판을 받을 끊임없이 침을 뱉는 더러운 그 입을 닫을
그리고 자꾸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네 목소릴 낮춰 이젠 정말 숨이 막혀!!
서로 집합에 그 틀안에 박혀
언제나 나만 잘 났다는 그런 모순 따위 틀을 바꿔!
밝혀! 전쟁하는 남은 물음표들은 TAIJI에게 맡겨!
당시는 뭐가 뭔지 난 인지 조차 못한 무지
난 네 헛점만 찾고서 못박고서 우쭐대며 내 빈틈 메꿨어
널 딛고 큰 척했고 겉멋 찾고 모두를 깔봤건만
내 훔친 가치는 붕괴된 채 몹시도 보챘던 내 실체
yo! 너도 역시 네 입지만 과시 다 쉽게만 얕봤었지(만 네겐) 벅찬
애써 당찬 듯한 숨찼던 네게 묻는 쾌스천
넌 소유 속의 널 믿는가 니 자아보다 더 값진건가
쉽게 (뿌리) 깊게 (굳게) 밖힌 교만 허튼 욕망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걸 내겐 따뜻한 느낌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자인걸 다들 널 떠난 뒤 널 찾을래
지나쳤지 그 권위적인 너의 모습 우습지만 못난 전통세습
참 어린 그들에겐 단 한번도 넌 절대 틈을 주지 않던
니 지독한 독선 갖은 위선 니 틀박힌 공식 역시 또 이기적독식
박식한척했던 허세 가식 탐식 깃든 약육강식
불타버려 우린 쓰레기인걸 내겐 따뜻한 느낌이 없어 왜
꺼져버려 넌 참 비겁자인걸 다들 널 떠난 뒤 널 찾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