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曲 櫻井有紀
月は陰り 夜色に染まる
츠키와카게리 요루이로니소마루
달은 흐려지고 밤의 색으로 물든다
永い寂しさがまた私を包む
나가이사비시사가마따와따시오츠츠무
오랜 적적함이 또 나를 감싼다
何を待つの 何を受け繼ぐの
나니오마츠노 나니오우케츠구노
무엇을 기다리는 거지 무엇을 이어받는 거지
まるで人が老いてゆく樣に
마루데히또가오이떼유쿠요-니
마치 사람이 늙어가는 것처럼
變わり果てるのは嫌
카와리하떼루노와이야
완전히 변해가는 건 싫어
月は陰り 靜寂に出會う
츠키와카게리 세이쟈쿠니데아우
달은 흐려지고 정숙함을 만나
永い孤獨がまた私を迎える
나가이코도쿠가마따와따시오무카에루
오랜 고독이 또다시 나를 맞이한다
何を求めて 何を探すの
나니오모토메떼 나니오사가스노
무엇을 갈구하며 무엇을 찾는 거지
まるで想い出が壞される樣に
마루데오모이데가코와사레루요-니
마치 추억이 부서지듯
忘れられるのは嫌
와스레라레루노와이야
잊혀지는 건 싫어
動き出さない私の心
우고키다사나이와따시노코코로
움직이지 않는 내 마음
憂鬱で儚い私
유-우츠데하카나이와따시
우울함으로 허무한 나
綺麗な私 醜い私
키레이나와따시 미니쿠이와따시
아름다운 나 보기 흉한 나
陽が昇るまでに何かを殘して
히가노보루마데니나니카오노코시떼
해가 뜰 때까지 무엇인가를 남겨
月が消える前に何かを殘して
츠키가키에루마에니나니카오코노시떼
들이 사라지기 전에 무언가를 남겨
人は悲しいくらい忘れてゆく
히또와카나시이쿠라이와스레떼유쿠
사람은 슬프게도 잊어가는
生き物だから ただそれだけ
이키모노다까라 타다소레다케
생물이니까 그저 그것뿐
月は陰り 靜寂に出會う
츠키와카게리 세이쟈쿠니데아우
달은 흐려지고 정숙함을 만나
永い孤獨がまた私を迎える
나가이코도쿠가마따와따시오무카에루
오랜 고독이 또다시 나를 맞이한다
何を求めて 何を探すの
나니오모토메떼 나니오사가스노
무엇을 갈구하며 무엇을 찾는 거지
まるで想い出が壞される樣に
마루데오모이데가코와사레루요-니
마치 추억이 부서지듯
忘れられるのは嫌
와스레라레루노와이야
잊혀져가는 건 싫어
環り返す私の日日
쿠리카에스와따시노히비
반복되는 나의 나날들
疑問に滿ちた私の日日
기몬니미치따와따시노히비
의문으로 가득 찬 나의 나날들
綺麗な私 醜い私
키레이나와따시 미니쿠이와따시
아름다운 나 보기 흉한 나
陽が昇るまでに何かを傳えて
히가노보루마데니나니카오츠타에떼
해가 뜰 때까지 무언가를 전해
月が消える前に何かを傳えて
츠키가키에루마에니나니카오츠타에떼
달이 사라지기 전까지 무언가를 전해
人は悲しいくらい强くない
히또와카나시이쿠라이츠요쿠나이
사람은 슬프게도 강하지 않은
生き物だから ただそれだけ
이키모노다까라 타다소레다케
생물이니까 그저 그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