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항상 내가 서있다는걸 그대는 아나요
아무런 내 느낌이 없대도 좋아요 언제나 늘 처럼
바라만 보아요 그대 두 눈을 내게 상처만을 주었던
이것만 기억해요, 지쳐 눈물이 나면 그냥 내게로 와 쉬어요
내게 말을 해 봐요 영원히 곁에 기댈 수 있게 나를 지켜 달라고
걱정 하나요 그대로 평온한 미솔 보내요 내사랑을
언젠가 우리 모습들도 사라져 다시 태어나죠
아마 난 소리 없이 곁에 있을테죠 언제나 늘 처럼
죽음보다 싫은 그대 잊음은 차라리 날 미워 해줘요
기나긴 시련이 더욱 모질게 하면 내게 기대어서 울어요
제발 잊진 말아요 내 영혼을 그대 볼 수 있음에 내게 힘이 되줘요
그대 허물도 그대로 평온히 감싸줄께요
내게 말을 해봐요 영원히
워우워우워~
미솔 보내요 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