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날 위한 연극 (시나리오)
그저 한번에 한숨이죠
눈물 한방울 뿐이죠
그져 미련 없단 말 한마디죠
너무 쉬워서 아픈 이별 한게 맞나요
너무 냉정해 내 앞에 그대가
그대 맞나요
앞이 보이질 않죠
그대 없으니 차라리 잘 된건가요
어림 없어요
눈물 만나요
이름만 이름만 하염 없이 불러요
힘에 겨워요 견딜수 없죠
그대 미안해 하며 올것만 같죠
그대 사진을 찾았죠
한참 눈물을 쏟네요
언제쯤이면 아물어 질까요
너무 아파서 발끝까지 모두
아파서 내 안에 내가 늘 타일러봐도
소용 없어요
앞이 보이질 않죠
그대 없으니 차라리 잘된건가요
어림 없어요
눈물 만나요
이름만 이름만 하염 없이 불러요
힘에 겨워요 견딜수 없죠
그대 미안해 하며 올것만 같죠
하늘서 보낸 마지막 소식
눈물담은 편지
나도 갈께요 곁에 갈께요
그리 길진 않아요 기다려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