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 그 많고많은날 그어느날 젤 황당하던날 니얼굴이 내눈에 가득히되던날
아침마다 또 잠들기전에 길걷다가 또 밥을 먹을때 아무때나 막 울려대는 전화벨
그렇게 넌 모습그대로 마음그대로 마구다가오는데 무너지고 밀려넘어진 나는 도대체 어찌된거야
*조용히 한번 그렇게 두번 내이름 불러 뒤돌아보게해 자꾸자꾸자꾸 너를 향하는 나의 마음이
이렇게 갑자기 날 찿아올줄 몰랐어
나 짜증부리고 화를 내봐도 늘 웃기만하는 못생긴너 많은 사람들중에 왜 하필 나를 찍은거야
*반복
크리스마스 이브처럼 내생일처럼 특별한날은 나 기다리게돼 마구마구마구 너를 향하는 나의 마음이
그입술위에 담긴 우릴보게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