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게 물든
저녁 그 벤취에서
커피향기 가득한
추억의 그림을 그리면
어두운 거리에
서글픈 눈물 떨어지고
손 내밀면 내 곁에
있을것 같아
고개들어 멍하니
우울한 하늘 바라보면
멀어지는 그대
창백한 뒷모습 뿐
그날의 슬픈
나만의 미련을
말할 수는 없었지만~~
텅빈 외로움 속에
남겨둔 그 자리로
다시 올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서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간다 하여도
나의 길을 떠날 때까지
언제 까지나
내 곁에 머~물러
우리 함께해요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그날의 슬픈
나만의 미련을
말할 수는 없었지만~~
텅빈 외로움 속에
남겨둔 그 자리로
다시 올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서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간다 하여도
나의 길을 떠날 때까지
언제까지나
내 곁에 머~물러
우리 함께해요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