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 산
내가 어느새
변해 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야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혀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 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야릇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 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허공을 떠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