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는지
왜 또 생각나
그만 잊을때도
된 것 같은데
문득 들어선 골목
너의 집앞에
왜 난
또 서있는 거야
혹시나 하는 마음
너무 싫어서
술핑계로 버린
전화였는데
주머니속에 닿는
동전 몇개에
왜 난 아파만 하는지
미안해 정말 미안해
손버릇처럼
니가 생각나는걸
자꾸만
꿈속에서 니 모습
아직 나의
사람만 같은 걸
난 아직도
니 생각만 나잖아
이대로 널
보낼 수 없잖아
나만큼 아파한다면
너도 나와 같다면
다시 돌아와줘
내곁으로
미안해
정말 미안해
손버릇처럼
니가 생각나는걸
자꾸만
꿈속에서 니 모습
아직 나의
사람만 같은 걸
난 아직도
니 생각만 나잖아
이대로 널
보낼 수 없잖아
나만큼 아파한다면
너도 나와 같다면
돌아올 순
없겠니
아직도 그대로인
너의 자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