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떠나가는
그대가 나의 삶에
내가 잃은
전부라는 걸 아니
세상끝이라도
지켜주고픈
내 사랑은
그대 하나인걸 아니
나 태어나
하루를 머물러도
가져가는 건
그대의 모습
그대의 이름뿐이야
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거라면
그저 니가 원하는
그대로 보낼게
그래왔던 것처럼
나를 잊어도
변하는 건 없을거야
하늘 아래
너만을 위하는 한 사람
그건 바로
나일테니까
나 태어나
하루를 머물러도
가져가는 건
그대의 모습
그대의 이름뿐이야
너를 위해서
할 수 있는거라면
그저 니가 원하는
그대로 보낼게
그래 왔던 것처럼
나를 잊어도
변하는 건 없을거야
하늘 아래
너만을 위하는 한 사람
그건 나이니까
너를 위해 살고
너를 위해 꿈꾸던 날
이제는 다 잊어버려
다 지워버려
넌 누구보다
내 맘을 잘 알잖아
난 괜찮아
조금도 넌
미안해 하지마
오 제발
oh baby baby baby
너 넌 나를 잊고
언제나 행복해줘
다시 내게
돌아오지는 마
그때는 세상에
나는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