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파랑
작사 : 김진아
작곡 : 이상준

네게 몇번은 이별을
난 항상 지켜봤지
때론 울먹이며 취한
너를 달래주면서
이슬비처럼 내 안에
스며드는 니 이름
니가 곁에 없을때도
혼자 불러보곤 해
영원한 사랑이란 없다며
지친 가슴으로
넌 오늘도
날 다녀가지만
왜 몰라 난 달라
지난일 여기 묻으면 돼
고운 미소 되찾도록
내가 사랑할테니
울지마 숨지마
한 걸음 내가 먼저 갈게
어제보다 오늘 더
아껴주는 마음을 안고
어떤 얘기를 나눠도
편해서 좋단 그 말
너는 농담처럼 해도
나는 가슴에 담아
그저 친구란 이유로
덮어둔 그 추억들
너의 맘속으로 가는
길이 될 수 있을까
입가에 맴도는
그 한마디
부디 이제라도
용기내서 전하고 싶어
왜 몰라 난 달라
지난일 여기 묻으면 돼
고운 미소 되찾도록
내가 사랑할테니
울지마 숨지마
한 걸음 내가 먼저 갈게
어제보다 오늘 더
아껴주는 맘을 안고
변하지 않아
오랜 시간 흘러도
친구처럼
머무는 사랑이 되줄게
너를 위해
(call my name
Like a friend)
갈수록 네게 어울리는
사랑이 되어
떠나지 않을게
(Call my name
like a friend)
내품에 편히 기대면 돼
고운 미소 되찾도록
내가 사랑할테니
걱정마 괜찮아
영원히
나만 믿으면 돼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하는 내가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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