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 손을 놓으면
들어가겠지
다른 세상
다른 저문으로
마지막 포옹은
너무 가슴이 아파
인사도 못하고
울겠지
밤새 외워뒀던 네 얼굴
난 벌써 기억이 안나
제발 내가 기다리는 걸
미안해는 하지마
우린 아주 잠시
보지 못할 뿐인걸
네가 잘해낼 걸 믿지만
많이 힘든 날에는
내 생각하면서 잠들어
나는 매일 편지로
널 만나며
예쁘게 널 기다릴게
마지막 포옹은
너무 가슴이 아파
인사도 못하고
울겠지
밤새 외워뒀던 네 얼굴
난 벌써 기억이 안나
제발 내가 기다리는 걸
미안해는 하지마
우린 아주 잠시
보지 못할 뿐인걸
네가 잘해낼 걸
믿지만
많이 힘든 날에는
내 생각하면서 잠들어
나는 매일 편지로
널 만나며
예쁘게 널 기다릴게
지친 하루하루가 지나
짧은 머리가 길땐
못다한 것까지 사랑해
나는 매일 편지로
널 만나며
예쁘게
널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