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에 적어두었어
너의 이름을
짧은 시처럼
오늘도 어디에선가
자꾸만
불리워질 그 이름~
어두워져가는
기억속에
반짝이는
그대가 있고~~
어제 사온
하얀 모자 위엔~
그대 닮은
꽃한송이 달아보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남고 싶어
너의 곁에서~~
너의 곁엔 언제나
내 사랑이 소리없이
머물테니까
그 이름 옆에 적었어
나의 이름을
외로울까봐
혼자선 그 누구라도
자꾸만 외로워
질테니까~
어두워져가는 기억속에
반짝이는 그대가 있고~~
어제 사온
하얀 모자위엔~
그대 닮은
꽃 한송이 달아보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남고 싶어
너의곁에서~~
너의 곁엔 언제나
내 사랑이 소리없이
머물테니까
널 소중히 간직할꺼야
수첩속의 이름 영원히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으로 남고 싶어
너의 곁에서~~
너의 곁엔 언제나
내 사랑이 소리없이
머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