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말해주었던
그 많은 희망들이
밝게 빛나던 그때
그날의 여름 너를
들뜨게 했었던
빛나게 했었던
그 태양빛은 이제 모두
잊혀진것 같아
널 지켜보는 사람들의
두렴섞인 눈들
널 지켜볼 날 위해
이제 다시 일어나
외쳐 네가 원하던
그 작은 평화~
이제 희망을 가져줘~~
외쳐 네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
다시 용기를 가져줘~~
모두 끝나버렸다고
술취한 목소리로
절망을 말하던
너의 눈이 마르기전에
이젠 다른 니모습에
길들어져 가는
너의 모습은 너무나
당황스러워 보여
널 지켜보는 사람들의
비난섞인 웃음
널 지켜볼 날 위해
예전 모습 그대로
외쳐 네가 원하던
그 작은 평화~
이제 희망을 가져줘~~
외쳐 네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
다시 용기를 가져줘~
너의 작은 평화와
너의 작은 자유와
너의 삶의 여름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외쳐 네가 원하던
그 작은 평화~
이제 희망을 가져줘~~
외쳐 네가 그토록
원했던 자유~
다시 용기를 가져줘~~
외쳐~
오~~~~
다시 시작할
너의 여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