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니가 떠나면
쓰러질것만 같던 나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지내는지
모르겠다면서 모두들 궁금해해~
내가 그럴 수 있었던건..(있었던건~)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건..(버리지 않았던건~)
니가 아무도 만나기 싫다던(아무도 만나기 싫단 그 말~)
그 말 한마디 때문이었는데..(때문이었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어떻게해~)
정말 끝인가요..(정말 끝 인가요~)
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
겨우 겨우 살아가는데..
그 말을 정말 믿었던 내가 너무 어린건지
그 말을 믿고 기다린게 바보 같은 건지
누굴 만나지 않는한 울지도 모르니 난 기다려야지..
그 꿈을 하나만 믿고
난 너를..너를..
그말을 믿고 기다린건..(믿고 기다린건~~)
그말을 믿고 싶었던건..
나에 인생에서 널 뺀다면..
뭐가 남는지 알수가 없어..(알수가 없어~)
이젠 어떻게 하죠(어떻게해~~)
정말 끝인가요..(정말 끝인가요~~)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에 나 (그런 생각에 널)
겨우 겨우 살아가는데..
니옆에 있는 여자를 만지고 껴안고 계속 입을 맞추며
날 봤던 따뜻한 눈빛과 포근한 미소를 그녀에게 줬어
이제는 누구도 만날 자신이 없다고 말했던 그 입에서
사랑을~ 고백하고 있어 속삭이고 있어
이제는 끝났어
이젠 어떻게 하죠..(Oh~~)
정말 끝인가요..(정말~ 정말~ 정말~ )
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돌아올지 모른단 생각에~)
겨우 겨우 살아가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
정말 끝인가요..
돌아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나 (모른다는 생각에..)
겨우 겨우 살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