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잊었나요

강태환
허전한 마음을 안고
나 홀로 들어선 카페
음악에 젖어서 한잔술에
외로움 달래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나만의 당신 모습
지우지 못할 추억 때문에
오늘 너무 힘이 드네

떠나가 버린 당신을 애태우며
미워도하고 후회도 하지만
가질 수 없는 투명한 빛깔처럼
채우지 못할 사랑에 빠져드네
이제는 잊었나요
운명같은 우리의 사랑을 잊었나요

이제는 잊었나요
운명같은 우리의
사랑을 잊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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