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내맘의 문을 두드리네요
그대의 목소리
부드러운 바람 같아요
오랫만이에요
이토록 설레이는 밤과낮
그대 하나로도
이 세상은 환하게 빛나네요
고마워요
혼자눈뜨던 아침에
혼자뿐이던 식탁에
이젠 그대가 있겠죠
사랑하는 단 한사람
이젠 외롭지말아요
혼자울지도 말아요
둘이잖아요
이젠 들어오세요 내맘에
나 아무래도
사랑을 시작하려나봐요
그대의 눈빛이
내 심장을 뛰게만들죠
마치 아이처럼
온종일 턱을 괴고 웃네요
그댈 기다리는
이순간이 더 없이 행복해요
사랑이죠
혼자 눈뜨던아침에
혼자 뿐이던 식탁에
이젠 그대가 있겠죠
사랑하는 단 한사람
이젠 외롭지 말아요
혼자 울지도 말아요
둘이잖아요
이젠 들어오세요 내맘에
세상에 가장 큰 축복이죠
그댈 만나게된걸
끝까지 믿어요 힘이되줄께요
영원히 사랑해요
혼자 거닐던거리도
혼자 보던영화들도
이젠 함께할수있죠
사랑하는 나의그대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리 싫진 않겠지만
함께있어요
이젠 들어오세요 내맘에
그댈 사랑해요
이젠들어오세요
내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