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50 50 50 50 feel good
or bad 50 50 50 50 50
50/50 딱 그 사이에
갈팡질팡 한 내 모습
sunday monday
그 틈에 껴 건조해
내일이 매일이 ay
별거 없어 uh
내 앞에 수백 개
문을 두드려봐도 oh
똑같은 얼굴 반복되는 답
시간이 더 갈수록 난
down down down down
내 키가 멈춰진 그때쯤
꿈도 더 자라지 못했어
where I am 불안해
난 경계에 갇혀 있는 듯해
feel good or bad
치우치고 싶어
한 쪽으로 말이야 뭐든
뭉친 어깨엔 무게를
모를 내가 사는 세상의
두려움들로 가득 차
떼내려 해도 숨 쉬는 만큼
늘어가는 걸 어떻게 해
오늘 내일 사이에 나 누어 누어
반쯤 굳은 내게 물어 물어
난 어디쯤일까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괜찮아 잘했어 뻔한 네 거짓말에도
다 알면서도
한 순간 모두 견딜 수 없는 나의 눈물
drop drop drop
한숨이 늘어간 그때부터
더욱 선명해지던 현실
where I am 불안해
난 경계에 갇혀 있는 듯해
feel good or bad
치우치고 싶어
한 쪽으로 말이야 뭐든
fly fly 날고 싶어
away away 아주 멀리
더 더 두려움 없이 널 만나고 싶어
저 너머 벽 너머에
또 다른 세상이 있는 걸까
내 품에 내 꿈에 더는 네가 없어
아무것도 없어 no
50/50
경계에 틈 사이 날 꺼내줘
here I am feel good or bad
치우치고 싶어
한 쪽으로 말이야 뭐든
50 50 50 50 50 feel good
or bad 50 50 50 50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