遠回(とおまわ)りも近道(ちかみち)もしないで僕(ぼく)らは
토오마와리모 치카미치모 시나이데 보쿠라와
멀리 돌아가지도 질러가지도 않으며 우리는
明日(あした)がくることを 怖(こわ)がる事(こと)もなくて
아시타가 쿠루 코토오 코와가루 코토모 나쿠테
내일이 오는 걸 두려워하지도 않고
歩(ある)き続(つづ)けた 深夜(しんや)の井(い)の頭(がしら)通(どお)り
아루키츠즈케타 시응야노 이노가시라도오리
계속 걸어간 심야의 이노가시라 거리
鮮(あざ)やかな夢(ゆめ)だけ 長(なが)く影(かげ)に延(の)びた
아자야카나 유메다케 나가쿠 카게니 오비타
선명한 꿈만이 길게 그림자를 드리웠어
大人(おとな)未満(みまん)の僕(ぼく)らは 単純(たんじゅん)で難解(なんかい)な煌(きら)めくびいだま
오토나미마은노 보쿠라와 타은쥰데 나응카이나 키라메쿠 비이다마
어른 미만인 우리는 단순하면서도 난해한 반짝이는 유리구슬
そこから覗(のぞ)いていた時間(じかん)が
소코카라 노조이테이타 지카응가
그곳에서 들여다보던 시간이
たいしたものはなくたって 輝(かが)いてたんだ
타이시타 모노와 나쿠타앗테 카가야이테탄다
별건 없지만 반짝이고 있었어
今(いま) この手(て)の中(なか)にあるびいだまから
이마 코노 테노 나카니 아루 비이다마카라
지금 이 손 안에 있는 유리구슬에서
見(み)えるものは 少(すこ)し違(ちが)うけど
미에루 모노와 스코시 치가우케도
보이는 것은 조금 다르지만
僕(ぼく)らのそばで 小(ちい)さく光(ひか)ってる
보쿠라노 소바데 치이사쿠 히카앗테루
우리 곁에서 조그맣게 빛나고 있어
あの時(とき)聴(き)いてた “真心(まごころ)ブラザーズ”が今(いま)も
아노 토키 키이테타 ‘마고코로 부라자-즈’가 이마모
그 때 듣고 있던 “진심 brothers”의 노래가 지금도
聞(き)こえる度(たび)思(おも)い出(で)に 強(つよ)く抱(だ)きしめられる
키코에루 타비 오모이데니 츠요쿠 다키시메라레루
들려올 때마다 추억으로 힘껏 안겨져
遠回(とおまわ)りも近道(ちかみち)もしないで僕(ぼく)らは
토오마와리모 치카미치모 시나이데 보쿠라와
멀리 돌아가지도 질러가지도 않으며 우리는
明日(あした)に何(なに)があるかより 今(いま)が一番(いちばん)大事(だいじ)で
아시타니 나니가 아루카요리 이마가 이치방 다이지데
내일 무슨 일이 있을까 하는 것보다 지금이 가장 소중하기에
誰(だれ)かを痛(いた)い程(ほど)に好(す)きになって
다레카오 이타이 호도 스키니 나앗테
누군가를 아플 정도로 좋아하게 되어서
傷(きず)ついたり 寂(さみ)しさを分(わ)け合(あ)ったり
키즈츠이타리 사미시사오 와케아앗타리
상처받기도 슬픔을 나누기도 하며
あの時(とき)の手(て)の中(なか)のびいだまから
아노 토키노 테노 나카노 비이다마카라
그 때 손 안의 유리구슬에서
見(み)えたものは 夕焼(ゆうや)けみたいな
미에타 모노와 유우야케미타이나
보인 것은 저녁노을 같은
優(やさ)しい色(いろ)した 当(あ)たり前(まえ)の僕(ぼく)らの日々(ひび)
야사시이 이로시타 아타리마에노 보쿠라노 히비
다정한 빛깔의 평범한 우리의 나날
そこから覗(のぞ)いていた時間(じかん)が
소코카라 노조이테이타 지카응가
그곳에서 들여다보던 시간이
たいしたものはなくたって 輝(かが)いてたんだ
타이시타 모노와 나쿠타앗테 카가야이테탄다
별건 없지만 반짝이고 있었어
今(いま) この手(て)の中(なか)にあるびいだまから
이마 코노 테노 나카니 아루 비이다마카라
지금 이 손 안에 있는 유리구슬에서
見(み)えるものは 少(すこ)し違(ちが)うけど
미에루 모노와 스코시 치가우케도
보이는 것은 조금 다르지만
僕(ぼく)らのそばで 小(ちい)さく光(ひか)ってる
보쿠라노 소바데 치이사쿠 히카앗테루
우리 곁에서 조그맣게 빛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