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을 해야 했는지
어떤 위로가 필요했는지
너무나 그리워 너무 그리워
너의 얼굴이 또 생각나지 않아
천천히 걷지 힘들다 말하지
교만하게 널 보내버렸어
정말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이제 슬퍼해서 너의 마지막
끝일 줄 몰랐어 내일 또 내일
볼 수 있을 거라 바보처럼 난
그래 너 힘들다 말했어
소리쳤어 너 듣지 않았어 난
너의 이야기 그냥 들었으면
끝까지 그냥 널 믿어 줬으면
정말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이제 슬퍼해서 너의 마지막
끝일 줄 몰랐어 내일 또 내일
볼 수 있을 거라 바보처럼 난
너의 뒷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면서 왜 난
정말로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이제 슬퍼해서 너의 마지막
끝일 줄 몰랐어 내일 또 내일
볼 수 있을 거라 바보처럼 난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바보처럼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