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향

박혜신
눈 감으면 떠오르는 당신의 고운 얼굴
달빛처럼 아름답던 모습이 그리워
돌아서면 들려오는 당신의 고운 음성
꽃잎처럼 향기롭던 입술 다시 한번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올 수 없다면
차라리 내가 가면 될 것을
아득히 먼 곳에 있어도 당신은 내 사랑
다시는 그 시절 못 온다 하여도
그대만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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