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가득한 도시에서
회색의 숨을 마시고 뱉어
혼자 먹는 밥은 익숙하지만
아직 혼자 남는 밤 은 꽤 써
다들 짝지어서 놀러 가기 바쁜데
난 한걸음도 밖으로
떠날 엄두가 안나
그때마다 힘들 때마다
떠오르는 너의 얼굴이 너무 반갑다
I think of you all the time
넌 날 숨쉬게 해
나를 움직이게 해
I think of you all the time
항상 내편에서
힘이 되어주곤 해
넌 너무 밝아 넌 너무 맑아
날 치료해주는 자연 같아
내게 건네 주는 휴가 같은 한마디
오늘 하루 어땠어
너는 바다 같아
그 속에 빠져서 헤엄치고 싶어
너는 하늘 같아
두 팔을 벌려 날아다니고 싶어
너는 구름 같아 태양 같아
산과 별 달 바람 같아
너라는 자연 Me in let me in
너라는 자연
너라는 자연
너라는 자연
너라는 자연
Breath in 회색 빛 도시에서
Breath out 숨을 마시고 뱉어
Breath in 널 원하고 있어
Breath out 넌 그대로 있어
넌 나무 같아 넌 그늘 같아
아름다운 미지의 자연 같아
당장 떠나고 싶은 휴가 같아
오늘 밤에 어딨어
너는 구름 같아 태양 같아
산과 별 달 바람 같아
너라는 자연 Me in let me in
너라는 자연
너라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