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봄처럼
(봄oroi님께,,띠워 봅니다,,)11시11분
함께 있는 너와 내가
봄을 맞이한 날
무지개 구름이
하늘에서 미소 짓던 그날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 향기에 끌려
너와 함께 손을 잡고
무작정 떠난 날
어딜 가든 당연한 듯
꽃들이 반기고
지저귀는 새들 노랫소리
귓가를 맴돌고
나와 함께 하는 추억이라며
카메라 들고
내 옆에 기대 있는 널 보며 웃는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봄 바람처럼
살며시 내게로 와
날 설레게 한 너
파릇한 봄 새싹처럼
내 맘속 피어나는 사랑이
봄이 온다 노래하네요 Oh Oh
꽃잎이 내려앉은 길 따라가 보니
나비가 찾아와 입을 맞추면
활짝 피는 꽃 보며
너와 입 맞춘다
따스한 봄 햇살처럼
포근한 봄 바람처럼
살며시 내게로 와
날 설레게 한 너
파릇한 봄 새싹처럼
내 맘속 피어나는 사랑이
봄이 온다 노래하네요 Oh Oh
파란 봄 바다 위에
항상 같은 자리 수평선처럼
언제나 변함없을 거라고
네가 나의 봄이 됐듯
나도 너의 그런
봄이 되어 함께 할 거야
봄처럼 나타나 나에게
꿈을 준 너
봄처럼 다가와
내 맘에 스며드는 너
봄처럼 너에게 다가가
전할게요
너에게 선물할
가슴 벅찬 봄의 사랑을
촉촉한 봄 이슬 내려
우리의 피어나는 사랑은
봄을 노래하고 있네요 Oh Oh
노래하고 있네요 Oh Oh
봄처럼 나에게 다가와
나에게 다가와
꿈을 준 그대여
나에게 꿈을 준 그대
봄처럼 너에게 다가가
사랑을 전할게
너에게 내 맘 전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