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늘

너와

유달리 추웠던 오늘
걸음을 재촉해 집에 간다
차가운 공기가 뺨을 스치고
붉게 올라온 온기는 따가워
나약한 온몸을 끌어안고
서둘러 걸음을 옮기네
어둑한 골목을 돌고 돌아
익숙한 문 앞에 멈춰 서고
무거운 짐 짊어진 나의 손
오른쪽 아래로 힘없이 떨구면

나의 세상으로

나의 세상으로
따뜻한 온기에 마음을 내려두고
푹 꺼진 소파에 걸터앉아
고생했다고
잘 버텨냈다고
나의 오늘에게 인사하네
고생했다고
잘 버텨냈다고
나의 오늘에게 인사하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어민 너와 나의 오늘  
윤승헌 너와 나의 오늘  
너와 나의 21세기 가을엔 전어  
프롬 너와 나의  
프롬(Fromm) 너와 나의  
이상순 너와 나의  
프롬(Fromm) ?너와 나의  
프롬 (Fromm) 너와 나의  
너와 나의 여정  
너와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