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수 목 금 토요일 지나고
새로운 일요일
흐린 날과 안개 낀 날 가고
또 다른 일요일 또 돌아왔네
안녕 안녕 슬픔이여
맑은 날만이 가득하길
은하수 건너 무지개 나라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빨 주 노 초 짙은 파랑
그리고 보라빛 목소리
짓눌렸던 날 감싸 안고
조용히 내게 속삭이네
다 괜찮을 거라고
폭풍 같은 내 슬픈 노래
다시는 부르지 않을래
안녕 안녕 다 지나간 일
맑은 날만 가득 하길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 지나고
새로운 일요일
빨 주 노 초 짙은 파랑 그리고
보라빛 목소리
괜찮을 거라고
월 화 수 목 금 토요일 지나고
새로운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