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밤은 온종일 계산된 것처럼
예정된 우울은 다시 나를 데려가
가끔 아름다웠던 기억이 스치면
나는 홀로 또 남아 볼품없이 웃으며
새가는 맘을 닫아 줘요
새벽이 들어 올 수 없게
아 하아
열려있는 창문
아 하아
번져있는 아침
잠드는 건 모두가 수없이 해야 할
하지만 왜인지 나에게만 어려운
새가는 밤을 닫아 줘요
새벽이 나를 볼 수 없게
아 하아
열려있는 창문
아 하아
번져있는 아침
아 하아
(My)
열려있는 창문
(Try)
아 하아
(Night)
번져있는 아침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