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런 적 있어
나가려고 했더니
스마트키도 핸드폰도
정신 없이 모두 놓고 오고
무언가 허전한마음에
바지 속 주머닐 넣어보니
아 참 내 지갑
하루 종일 네가 너무 생각이 나서
그곳을 가야만 거기를 가야만
네가 거기 있어서
제일 가까운 서해안 고속도로 로
엔진 스타트 ye ye
너야 그래 너야 내 모나카
나를 보면서 씨익 웃어
나 여기 있다고 잘 찾아 보라고
아잉 아잉 아잉
마트엔 잘 없어 구멍가게에도 잘 없어
자세히 보아야 예쁜 법
가끔씩 눈을 비비며
너를 찾았을 땐 그 촉촉한 빵 안에 팥
팥
행담도 고창고인돌 화성 목감
서산 군산 서천 홍성 대천 함평
네가 있는 그 곳
ye ye 네가 나를 보면서 웃네
ye ye 나도 너를 보면서 웃네
ye ye ye ye ye
ye ye ye my love
너야 그래 너야 내 모나카
나를 보면서 씨익 웃어
나 여기 있다고 잘 찾아 보라고
ah
나야 그래 나야 바로 나야
너를 보면서 씨익 웃어
널 가질 거라고 널 찾을 거라고
아잉 아잉 아잉
널 찾았어 드디어 바로 널
도대체가 어디에 있었던 거야
it's you
아 진짜 답답하네
아 진짜 나 미쳐버리겠네
너야 그래 너야 내 모나카
나를 보면서 씨익 웃어
나 여기 있다고 잘 찾아 보라고
ah
나야 그래 나야 바로 나야
너를 보면서 씨익 웃어
널 가질 거라고 널 찾을 거라고
아잉 아잉 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