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왜 넌 왜
아무 때나 오는지
또 왜 또 왜
날 어지럽게 해
이상 하네
이런 기분도 나쁘지가 않고
계속 미소가 나와
사실 니가 찾아오는 게
너무 좋아 내가 이런 걸까
눈을 감아 봐도 눈앞엔
왜 자꾸 니가 보여
벌써 열두 시인데 어떡해
잠은 자꾸 달아나고
떠오르는 머릿속에 너
하루 종일 넌 나를 찾아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오늘도 난 머릿속에 널
확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고
다 밀어내도 채워지는 건데
꿈속에서도 니가 나와서
또 어지럽게 해 왜
사실 니가 찾아오는 게
너무 좋아 너도 이제 알지
따로 티는 내지 않을게
그래도 있어줄래
벌써 새벽이네 어떡해
내일도 머릿속엔 니가 음
하루 종일 넌 나를 찾아와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오늘도 난 머릿속에 널
확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고
다 밀어내도 채워지는 건데
확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고
다 밀어내도 채워지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