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같은 하늘에
늘 같은 하루
그대가 없는것말고는
달라진게 없는데
난 웃고만 싶은데
다 잊은듯이
아무일 아닌 듯 그렇게
웃으며 살고픈데
그리워 그리워서
그대가 그리워서
매일 난 혼자서만
그대를 부르고 불러봐요
보고파 보고파서
그대가 보고파서
이제 난 습관처럼
그대 이름만 부르네요
오늘도
난 보낸줄 알았죠
다 남김없이
아니죠 아니죠 난 아직
그대를 못보냈죠
그리워 그리워서
그대가 그리워서
매일 난 혼자서만
그대를 부르고 불러봐요
보고파 보고파서
그대가 보고파서
이제 난 습관처럼
그대 이름만 부르네요
오늘도
하루하루가 죽을 것만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사랑해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해요
말조차 못하고서
그대를 그렇게 보냈네요
미안해 미안해요
내 말이 들리나요
뒤늦은 내 고백을
그댄 들을 수 있을까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