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8 - 몰래한사랑

김지애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 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그리고)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대여 햇살이 영그는
가을날 둑에 앉아서
그대여 이렇게 여미어진
마음열고 싶을 때는

너랑나랑 둘이만
들을 수 있는 목소리로
내 눈물을 바라보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그리고)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간주중

그대여 이렇게 바람이
서글피 부는 날에는
그대여 이렇게 무화과는
익어가는 날에도

너랑 나랑 둘이서
무화과그늘에 숨어 앉아
지난날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 싶구나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그리고)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몰래 사랑했던 그 여자
(그리고)
또 몰래 사랑했던 그 남자
(지금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그 누굴)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그 누굴 사랑하고 있을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지애 몰래한사랑  
@김지애 몰래한사랑  
화요비 몰래한사랑  
Various Artists 얄미운사람 (김지애)  
버스커 버스커 078. 네온사인  
Lady GaGa 078. Judas  
김지애 몰래한사랑-전자음-★  
박현빈 얄미운 사람 (김지애)  
백청강 078 백청강 - 그리워져  
김지애 몰래한 사랑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