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잠든 후에도 난 쉴 수가 없어
내게 열린 세상은 이제 시작이야
아침 날 기다릴 이부자리 속으로
그런대로 깨지지않는 나만의 리듬으로 버티고
또 하루를 보내는 거야 바뀌어 버린 생활 같지만
꽤 오랜 나날 속에 젖은 내가 사는 방식일뿐야
*Repeat
아침방송 본 적이 없고 점심에 눈 비비고
일어나 새 하루를 계획하는 생활도
비정상적일지 몰라도 또 다른 세상 속에
사는 건 그런대로 낭만인거야 나만의 세상
다양한 야식의 메뉴들 현란한 네온 싸인들
모두 삶의 힘을 보태는거야 피로가 싸여도
또 오늘도 밤을 여는 사람들
꿈속을 헤매는 시간에 서있지만
그들만의 세상도 이제 시작이야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