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 지나갔어요 숨을 쉬고 있죠 변함없이
아침이면 눈을 뜨겠죠 그대가 떠나도
하루가 또 지나 갔어요 힘들게 지내온 나의 하루
그대처럼 아무 아무 일 없듯 살아야 하는지
걱정 하지 않아요 또 다른 인연으로 찾아 올테니
그래도 우리 잊지 마요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나 이제 다시는 사랑이라고 쉽게 말하지 않아
아픔만이라도 모두 내가 가져갈 수만 있었다면
걱정 하지 않아요 또 다른 인연으로 찾아 올테니
그래도 우리 잊지 마요 기억 속에서 영원히
나 이제 다시는 사랑이라고 쉽게 말하지 않아
아픔만이라도 모두 내가 가져갈 수만 있었다면
먼 훗날 이라도 우리 다시는 볼 수 없을 테지만
날 잊진 않겠죠 그대 기억 속에서 만날 수 있다면
그걸로 됐어요 그대 안에서 나 행복했으니
이젠 정말 끝난 건가요